1. 장기하 님의 "부럽지가 않어"라는 노래를 아시나요?

2. 제이쉬는 이 노래를 [스토아 철학]의 정수를 담은 노래라고 생각합니다 ㅎㅎㅎ;;;

3. 노래의 핵심 가사를 한 번 살펴볼게요.

4. 장기하 님의 노래에서는 "자랑"을 듣는 관점에서 어떤 마인드셋을 가지는 게 좋을지를 이야기 합니다.

5. 그런데 "자랑"을 하는 관점에서는 어떤 마인드셋을 가지는 게 좋을까요? 

6. 오늘 [스토아 철학]의 문구처럼 내가 내 성취와 모험에 대해 '자주' 그리고 '지나치게' 이야기하려는 것을 경계하는 게 좋습니다.

7. 흔히 말하는 '라떼는 말이야.'로 시작하는 말을 반복해서 지나치게 하지 말라는 거죠.

8. 그럼 나만의 성취와 무용담(모험)을 늘어놓게 되는 이유는 뭘까요? 

9. 오늘 아침 라이브 세션에서 @gyulsarang 님과 @giverjin 님이 그 이유를 아주 잘 짚어주셨습니다.

10. 상대를 위해 [조언]을 하려고 한 것이지만, 어느새 그 조언에 자기도취되어 판타지 거품을 만들 수 있는 것이 인간이란 존재죠.

11. 내가 하고자 한 [조언]이 진짜 상대를 위한 것인지 '나'를 위한 것인지 경계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12. 그럼 저도 더이상의 '판타지 거품'을 만들려는 마음을 내려놓고, 오늘의 피드백(조언)은 이쯤 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