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더닝-크루거 효과로 알려진 저 초록색 선을 주의깊게 살펴봅시다. (더닝-크루거 효과에 대한 그래프와 정확성 여부는 논란이 있습니다. 하지만 제이쉬는 사람들의 인지편향 형태를 설명하는데 유용한 그래프라고 생각하여 위 그래프를 차용하여 씁니다.)

5. 사람마다 차이가 있습니다만, 어떤 사람들은 '약간' 무언가를 알았을 때 뭔가를 다 알게 된 것마냥 자신감에 찹니다.

6. 그리고 그에 대한 역량이 조금 더 쌓이면 자신감이 하락하게 됩니다. 자신의 역량 혹은 지식이 한참 부족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기 때문이죠.

7. 여기서 한 발짝 더 나아가 직간접 경험이 쌓이게 되면 진짜 역량이 조금씩 높아지게 됩니다.

8. 이를 나타내는 유명한 썰이 하나 있죠.

학사: 난 무엇이든 다 안다.
석사: 내가 모르는 것도 많다.
박사: 난 아무 것도 모른다.
교수: 난 아무 것도 모르는데 내가 말하면 다들 믿는다.

9. 자기기만에 빠지지 않기 위해서는 내가 더닝-크루거 효과로 알려진 그래프의 초기 상태에 있을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