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의미에 환장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제이쉬도 의미에 환장하는 편입니다.

2.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그 의미를 설정하고 나면, 해야 할 일을 하기가 수월해집니다. 

3. 수영선수로 정체성을 잡고 난 후 해야 할 훈련과 농구선수로 정체성을 잡고 난 후 해야 할 훈련이 다르다는 것은 누구라도 어렵지 않게 알 수 있을 거예요.

4. 문제는 어떤 정체성을 [선택]할 것인가 라고 봅니다. 

5. 이 [선택]이 어렵고 힘든 거죠. 선택을 했다고 할지라도 그 선택이 옳은 선택이었는지 고민하게 될 거예요. 

6. 그런 고민을 할 때도, 다른 사람에게서 그 선택에 대한 답을 구하거나, 책임을 지울 수도 없다는 사실이 자신을 더 힘들게 할 수도 있어요.

7. [선택]의 어려움은 누구나 겪고 있습니다. 나만 겪는 어려움이 아니라는 데에서 조금의 위안을 얻어봅시다.

8. 어렵고 힘든 [선택]이지만 그 선택을 마친 후에는, 단단해 보이는 콘크리트(시스템) 속에서도 우리는 우리답게 피어날 수 있는 생명력이 있습니다. (위 사진 참조. 아침 산책하다가 찍어보았습니다😚)

9. 삭막해보이는 콘크리트 속에서 피어나는 식물처럼, 변화시킬 수 없어보이는 문화 속에서 '나'는 '나다움'을 꽃피울 수 있습니다. 우리에겐 그럴 수 있는 생명력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