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인생에서 존경할 만한 멘토가 있으신가요? 

2. 호칭은 상관없습니다. 멘토, 선생님, 스승님 등등. 여러분이 존경할 수 있는 분이면 됩니다.

3. 멘토는 삶의 나침반이 되어 주죠. 그런데 멘토는 꼭 살아있는 사람일 필요는 없습니다.

4. 오래 전에 살았던 사람도 좋고, 예수도 좋고, 부처도 좋습니다.

5. 기독교에는 "WWJD(What Would Jesus Do)?"라는 유명한 캐치프레이즈가 있습니다.

6.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실까?"라는 기독교 신앙의 훈련법이죠. 에고ego라는 작은 정체성보다 더 큰 존재(혹은 세상)의 입장을 생각하고 따르게 하는 아주 좋은 훈련법이라고 생각해요.

7. 그런데 이를 반대 입장에서 생각해봅시다. 만약 누군가가 나의 가치에 따라 살고자 노력한다면 여러분의 기분이 어떠실 것 같나요? 여러분이 누군가의 멘토가 되는 거예요.

8. 아마 감사하고 행복할 겁니다. 거기에 여러분 자신을 뛰어 넘어 더 나은 사람이 되고자 한다면 더욱 행복할 거고요. 

9. 더 나은 사람이 되고자 존경할 수 있는 "멘토"를 따르고, 그러다 내가 누군가의 존경할 만한 "멘토"가 되는 선순환을 이뤄간다면 조금 더 가치있는 세상이 될 거라 믿습니다🤱🏻